살육에 이르는 병
| 원제 殺戮にいたる病 (1992)
아비코 다케마루 (지은이), 권일영 (옮긴이) | 시공사



'일본의 신본격 추리소설의 1세대인 아비코 다케마루의 최고작.'
'신본격 추리소설의 걸작!'

사실 아비코 다케마루의 소설은 이것밖에 읽어본적이 없어서,
작가의 최고소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..
상당히 충격적이고 재미있는 소설임에는 틀림없어.
책의 표지에 '절대 뒷장부터 보지말것!'이라는 경고(?)가 쓰여있는만큼
그 반전은 정말 충격적이야.

책은 19세미만 구독불가 딱지가 붙어있어.
확실히 소설에서 나오는 살인방법의 묘사라던가
인물의 심리는 가히 구역질난다고 표현할만 하거든.
(나름 비위가 강하다고 생각해오던 나도 보다가 글의 묘사로 인해
그 장면을 상상해버려 메스꺼움을 느꼈으니깐;;)

그런 몇몇 장애물(?)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소설을 2번씩이나 읽었어.
그것도 연속으로 말이야.
소설의 마지막장에 나오는 단 한줄의 반전이,
다시 첫페이지로 돌아가게 만들거든.

줄거리를 말해주고 싶지만,
이 소설의 반전을 제대로 즐기려면 아무것도 모른채 읽는게 좋아.

감상평을 한줄로 요약하자면
영화 '식스센스' 이후의 최고의 반전!

p.s 비위가 약하다면 그리 추천은 못하겠다.

<내 마음대로 평점 : ★★★★★>